뉴질랜드 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도중 스마트폰, 카메라 박살났다 아침 8시 즈음 일어나서 지난밤에 장본 재료로 섞어서 베이컨 샌드위치를 만들고 우유와 함께 먹었다. 체크아웃을 하고 주변에 걷기 좋은 곳을 검색했다. 해변가를 걸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화도 시킬겸 사뿐하게 걸었다. 오늘은 구름이 많다. 예보를 보니 오후 쯤에는 비가 온다고 한다. 이따가 폭포를 보러 가야하는데 비가 오면 위험할 것 같았다. 걸으면서 루트를 바꿀까 말까 고민을 했다. 원래 계획은 카이아테 폭포를 구경하고 타우랑가로 이동해서 마웅가누이 산을 등산하는 루트다. 고민을 하다가 둘 다 보고 가자! 결정했다. 아직 잠자고 있는 오리들. 부리를 날개 사이에 폭 넣고 자는 모습이 귀엽고 신비롭다. 왜 저런 자세로 자게 되었을까? 로토루아에서 카이아테 폭포까지는 차로 약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