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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고 한 해를 되돌아볼 때 무엇을 보면서 추억을 되새기는가 봤더니 구글 캘린더, 구글 포토, 구글맵, 노션, 데일리노트였다. 어지간히 쓰는 거 좋아한다. 같은 내용이라도 기록하는 방식이 달라서 기록하는 재미가 있다. 1월은 내 동생이 낳은 예쁜 조카의 기억들로 가득했다. 사진과 영상은 온통 그녀가 나를 쳐다보거나 자거나 우는 모습들로 채워졌다. 볼 때마다 신비롭고 신기했으며 동생이 나보다 한층 더 어른이 된 것 같았다. 그리고 결혼한 친구가 초대해서 집들이를 갔던 사진이 있다. 다들 흰 치아를 드러내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보니 마스크를 안 쓰고 있어서 어색하다.(몽키, 갸매, 양키, 개미, 추, 홀스) 교회 친구도 결혼해서 집들이를 갔었다.(승새부부) 2월은 여행 계획과 여행으로 가득했다. 호주와 뉴질.. 더보기
데우스 엑스 마키나 플래그십 스토어 리뷰 바이크 좋아하는 사람들은 들어본 그 브랜드. 바이크에 관심 없지만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들어본 그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라틴어이며 뜻은 '기계장치로 된 신'이라고 한다. 단어의 뜻이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는다면, 왓챠플레이에서 독점 선공개한 '데브스'를 추천한다. 잠깐 길이 샜다. 호주 태생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하 데우스)는 2006년 바이크 커스텀 브랜드로 시작했다. 사업을 확장하면서 바이크와 관련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익스트림 스포츠로 범위를 확장해서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서핑과 관련된 제품까지 만들고 있다. 데우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제품은 물론이거니와, 브랜드가 만든 문화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과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더보기
한국에서 프랑스 디저트를 느낄 수 있는 이곳 세상엔 너무나도 맛있는 달콤함이 곳곳에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살을 뺄 수가 없다. 나는 디저트라면 배가 불러서 한입만 먹게 되더라도 먹고보는 그런 스타일이다. 어느 것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다보면 깊이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 프랜차이즈로 입문하고 어느정도 즐겼다고 생각이 들면 조금씩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블루리본을 획득한 가게, 프랑스나 일본 제과제빵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던 셰프들이 운영하는 가게, 미슐랭을 받은 가게에서 일한 셰프의 가게 등 좀 더 개성있고, 특이한 디저트를 찾아다닌다. 오늘 소개할 가게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Pains et Gâteaux'(팡에갸또)다. 네이버 지도 빵에갸또 map.naver.com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두물로 39번길 25 / .. 더보기
계란으로 이렇게까지 맛을 낸다고? 에그슬럿!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에그슬럿'이 한국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SPC삼립이 에그슬럿과 손에 손잡고 한국으로 들어온 것이다. 나는 그 쉑쉑버거가 제일 핫한 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닌가벼.문득 궁금증 하나가 떠올랐다. 정작 미국에선 어떤 버거집이 인기가 많을까?1. 인앤아웃 버거(in n out burger)2. 파이브 가이즈(five guys)3. 쉑쉑버거(shack shack burger)4. 해빗버거 그릴( the habit burger grill)5. 칙필에이 (chick fil a)미국여행을 하면 버거여행으로 컨셉을 잡아도 정말 맛있는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다시 에그슬럿에 집중해보자. 에그슬럿은 셰프와 그래픽 디자이너가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LA 사람들은 아침.. 더보기
나는 6월의 아침을 이렇게 살아왔구나 5월 말이었다. 문득 6월 한달동안은 내가 뭐하면서 살아가는지 자세히 기록을 해보고 싶었다(사실 기록은 꾸준히 해왔다). 구글 캘린더는 하루의 계획을 언제 실행할 지 적는 용도로 사용하고, 노션이라는 서비스로 투두리스트를 작성했다. 계획을 지켰는지 확인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주에 내가 해야할 일, 다음주에 내가 해야할 일(시간은 아직 미정인 일들)은 구글캘린더보다는 노션에 리스트업만 해두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노션과 구글캘린더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다양한 색상을 골라서 쓸 수 있다는 점) 하루의 기분이 좋고 나쁨은 내가 계획한 시간에 일어났느냐 못 일어났느냐로 시작한다. 5월부터 시작한 아침루틴은 잘 지키지 못했다. 잠이 변수였다. 불규칙한 기상시간으로 루틴을 완성시키지 못했다. 바이오리듬이 불안.. 더보기
일민미술관 전시 새일꾼! 3월 24일부터 전시가 시작되었던 새일꾼 : 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 전시회를 며칠 전에 다녀왔다. 6월 21일 일요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니 시간적 여유, 데이트 코스로 꽤 괜찮은 곳이니 방문해서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관람료는 무료다 Ilmin Museum of Art [현재 전시] 새일꾼 1948-2020 : 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 2020.3.24 – 2020.6.21 바로 가기 김대환, 김을지로, 놀공, 박혜수, 안규철, 양경렬, 업체eobchae, 옵티컬레이스, 윤현학, 이동시, � ilmin.org 은 최초의 근대적 선거였던 1948년 5.10 제헌국회의원선거부터 오는 2020년 4월 15일에 개최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73년 선거.. 더보기
가로수길 신개념 편의점 나이스웨더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9 전화번호 02-547-0073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이름만 봤을 때는 도대체 여기가 뭐하는 곳인가 싶은 곳이다 나이스웨더는 신개념 편의점이다. 의류,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면서 문화적 요소가 가득한 브랜드로 차 있는 편의점이 될 것이다. 블로그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편의점이라기보다는 잡화점, 소품편집샵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아 보인다. 나 역시 그렇다. 새로운 개념의 편의점, 그곳에서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그림을 판매하기도 한다. 구매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건지 궁금하다. 하드웨어 칸은 소규모 철물점 같은 느낌 스위치 비니는 만져봤을 때 지금 쓰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고, 가을 겨울.. 더보기
패턴디자인과 패브릭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이곳. 인테리어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패브릭'이다. 패브릭 제품에는 패턴디자인이 자주 사용된다. 국내 브랜드 중에 질 좋은 패브릭과 예쁘고 소장하고 싶은 패턴디자인을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키티버니포니다. 건물구조가 겉으로 봤을 때 집같은 느낌을 받았다. 주변 건물들이 주택건물들이라서 그런가? 패브릭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라서 집을 컨셉으로 한 것 같다. 1층에 전시되어 있는 소파와 러그의 색조합은 완벽하다. 특히 파란색 소파는 매혹적인 블루의 빛을 띄고 있다. 소재가 좀 특이해서 찾아보니, 이 소파의 원단은 '크바드랏'이라는 덴마크의 직물 디자인회사의 것이라고 한다. 직물을 사용하는 인테리어, 가구 뿐만 아니라 옷, 신발 등에도 널리 사용한다. 크바드랏은 1968년에 만들어졌고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전통.. 더보기
성수동 인스타 인증 핫플레이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침대를 만드는 회사가 침대 하나 안 나오는 광고를 제작해서 이슈가 된 브랜드 시몬스. 시몬스가 어느덧 탄생한 지 150년이 되었습니다. 1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고객인 유스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색다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는 시몬스다. 팝업스토어는 1020이 모여드는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외관을 보면 미국 느낌도 나면서 일본의 느낌도 풍기는 것 같다. 저는 좀 더 일본 느낌이 많이 들었다. 직원분들은 워크웨어를 입고 있어서 꽤나 매장의 분위기를 좀 더 살린다. 서로 조심조심하는 방법 모든 인증은 인스타그램이다. 시몬스 인스타그램은 요즘 잡화점처럼 보이는 피드를 자랑한다. 쓸모없는 제품부터 구매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https://www.i.. 더보기
내 아이를 위한 디자인 제품? 챕터원은 어떠세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를 시도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쁘고 유니크하게 꾸미고 그걸 바라보고 사용할 때 오는 그 만족감은 말로 형용하기 힘듭니다. 오늘 제가 소개드릴 곳은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연 '루밍'입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는 그 브랜드 루밍이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루밍이 바잉하는 브랜드는 비트라, 아르텍, 펌리빙, 무토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 브랜드를 주를 이뤘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제 눈을 사로잡은 건 모빌입니다. VOLTA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2015년 Oxto와 Mario Conti 형제가 프랑스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20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작업실을 옮겨서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한남동 스틸북스 도시 속의 숲, 펜과 종이로 기록을 하는 멋진 사람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지만 경기도민은 1시간 거리는 산보 정도 하는 거라 스틸북스를 자주 방문한다. 스틸북스는 방문을 할 때마다 뭔가가 작게 또는 크게 박뀌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갈 때마다 영감을 얻고 새로운 정보를 마주하고 트렌드를 알아간다. 이번 테마는 식물이다. 책방에서 식물을 테마로 뭘 해놨을까 입구부터 궁금증을 마구 일으킨다. 책과 관련된 소품을 배치해서 구매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눈에 익었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큐레이션 한 제품들을 보면 이따금씩 새로운 것들을 소개해줘서 놀라곤 한다. 드립커피를 마셔본 적 없는 내가 이 디스플레이를 보고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이 들었다. 커피에 대한 책만 모아둔 테이블이다 힙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프라이탁의 제품들을 직접 .. 더보기
챕터원 갤러리아백화점 팝업 스토어, 유니크한 아이템들 천국! 며칠 전 제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있는 챕터원에서 팝업스토어를 시작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꽤나 관심이 많은 편 입니다. 그래서 주로 팔로우 하고 있는 계정도 인테리어 쪽 계정들입니다.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해서 냉큼 찾아가봤습니다. 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려있습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은 매장 관계자분께 허락을 받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마다 제품의 링크, 소소한 저의 느낌들을 적어놨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입구가 참 예쁩니다. 나무와 의자 그리고 로고 삼박자가 잘 어울립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