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 광활한 대자연이 있는 곳 블루마운틴 세자매봉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려고 화장실에 가려는데 길을 막고 있는 녀석. 훠이훠이 비켜비켜 결국 내가 옆으로 돌아서 화장실로 들어간다. 로즈베이에서는 시내로 들어갈 때 버스보다 페리가 더 좋은 것 같다. 바람을 느끼면서 기분좋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을 보러가야하기 때문이다. 블루마운틴을 갈 때 스트라스필드를 걸쳐서 이동했다. 여기에 내려서 내가 느낀건 이 동네 완전 한국동네잖아..? 이 동네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마주했을 때는 놀랐다. 한국인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한글로 써져있는 가게들도 많았다. 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 검색을 했다. 나무위키에서 이 동네에 대한 글을 읽어보니, 90년대부터 이민이나 유학 등으로 시드니에 유입되는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