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 전경을 보러, 새로운 숙소로 이동, 본다이비치에서 물장구! 오늘은 날씨가 아주 쾌청하다. 따스함을 넘어 따가움이다. 아침 일찍 일어난 이유는 역시나 밥을 먹기 위해서다. 숙소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아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게 이름은 '투 굿 엑스 카페'다. 이름만 봐도 아침 잘 할 것(?) 같은 느낌의 카페다. 이나라는 한국의 카페시스템과 살짝 다른 것 같다. 한국의 카페라면 커피, 빵류를 파는 곳이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다. 호주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뭐 나라마다 카페의 스타일이 다른거니까. 카페의 근본을 찾는다면 프랑스를 가야지. 언젠간 프랑스를 가봐야지. 빼곡히 적혀있는 메뉴와 재료리스트 이 가게도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아침을 먹고 있었다. 이런 보드감성 참 좋다. 이걸 보면 카페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