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클랜드 우아한 오전 일상, 예술 영감 뿜뿜 미술관 방문기! 오늘은 아침 8시에 일어났다. 캐리어에 있던 빨래뭉치들을 꺼내어 지하에 있는 세탁실로 이동했다. 오늘 안 빨면 내일 입을 티셔츠가 없기 때문이다. 세탁실에 도착하니 정비공 한분이 일을 하고 계셨다. 누수가 좀 있어서 30분 뒤에 오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빨래는 그대로 두고 방에 올라가서 간단하게 씻고 내려왔다. 세탁기는 한번 돌리는데 $5.5 건조기도 한번 돌리는데 $5.5다. 둘다 돌리면 할인 그런거 없이 $11이다. 음 쫌 비싼데.. 건조기를 안 쓰려고 했지만 빨래를 널어놓고 돌아다니기가 좀 불안했다. 믿음으로 사는 세상이라지만 아직 그 세상은 나에게 오지 않았나보다. 건조기를 사용해서 빨래를 끝냈다.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빨래를 들고 방으로 돌아와서 차곡차곡 정리를 한 다음 캐리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