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클랜드 에덴 산, 공원인데 소를 풀어서 키워..? 버스를 타고 에덴산으로 향한다. 뉴질랜드 버스는 시트 커버가 독특하다. 스카이버스의 시트도 그렇고, 내가 탄 버스의 시트도 풀잎모양으로 된 커버도 그렇고. 괜히 더 상쾌한 느낌이 든다. 에덴산 정류장에서 내리면 이런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화장실이 어디있는지는 항상 체크를 해둬야 한다. 요즘 한국은 종교 때문에 말이 많은데.. 정류장 맞은편에는 마운트 이든교회가 있다. 중국어, 한국어, 영어 3개국어가 적혀있다. 글로벌한 교회인 것 같다. 정보를 찾아보니 1840년대에 여기서 유럽 정착민들이 작은 농사를 지으며 이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0세기 초반에 지어진 교회, 집, 상점 및 학교 등이 이 마을에 존재한다고 한다. 오호.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려 놓은 횡단보도. 뉴질랜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날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