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롱가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 유명한 동물원에서 코알라 만나기 로즈베이에서의 첫 아침을 맞았다. 따스한 햇살과 시원하게 내 몸을 관통하는 바람이 최고의 아침을 시작하게 해준다. 로슬린 할머니가 내가 체크인을 한 날 집 주변을 함께 걸으며 몇 가지를 설명해줬다. 할머니는 이 동네에서 평생을 사셨다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이사를 한 집인데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쭉 살다가 이 집으로 왔다고 한다. 로즈베이는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라고 한다. 하긴 여기 해안가를 보면 요트도 많고, 물 위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도 있는 거 보면 부촌느낌이 난다. 위 레스토랑 카탈리나는 아주 비싼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내가 지나갈 때는 결혼식 피로연 같은 걸 하고 있었는데, 로슬린 할머니가 보면서 저런 이벤트 행사도 자주 하는 곳이라고 한다. 부모님, 아이들, 강아지 모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