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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여행기

내 아이를 위한 디자인 제품? 챕터원은 어떠세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를 시도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쁘고 유니크하게 꾸미고 그걸 바라보고 사용할 때 오는 그 만족감은 말로 형용하기 힘듭니다. 오늘 제가 소개드릴 곳은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연 '루밍'입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는 그 브랜드 루밍이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루밍이 바잉하는 브랜드는 비트라, 아르텍, 펌리빙, 무토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 브랜드를 주를 이뤘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제 눈을 사로잡은 건 모빌입니다. VOLTA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2015년 Oxto와 Mario Conti 형제가 프랑스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20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작업실을 옮겨서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한남동 스틸북스 도시 속의 숲, 펜과 종이로 기록을 하는 멋진 사람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지만 경기도민은 1시간 거리는 산보 정도 하는 거라 스틸북스를 자주 방문한다. 스틸북스는 방문을 할 때마다 뭔가가 작게 또는 크게 박뀌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갈 때마다 영감을 얻고 새로운 정보를 마주하고 트렌드를 알아간다. 이번 테마는 식물이다. 책방에서 식물을 테마로 뭘 해놨을까 입구부터 궁금증을 마구 일으킨다. 책과 관련된 소품을 배치해서 구매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눈에 익었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큐레이션 한 제품들을 보면 이따금씩 새로운 것들을 소개해줘서 놀라곤 한다. 드립커피를 마셔본 적 없는 내가 이 디스플레이를 보고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이 들었다. 커피에 대한 책만 모아둔 테이블이다 힙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프라이탁의 제품들을 직접 .. 더보기
챕터원 갤러리아백화점 팝업 스토어, 유니크한 아이템들 천국! 며칠 전 제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있는 챕터원에서 팝업스토어를 시작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꽤나 관심이 많은 편 입니다. 그래서 주로 팔로우 하고 있는 계정도 인테리어 쪽 계정들입니다.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해서 냉큼 찾아가봤습니다. 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려있습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은 매장 관계자분께 허락을 받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마다 제품의 링크, 소소한 저의 느낌들을 적어놨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입구가 참 예쁩니다. 나무와 의자 그리고 로고 삼박자가 잘 어울립니다. .. 더보기
몇 년만에 식목일날 나무를 심어보는지 몰라요 올해 4월 5일 식목일은 그 어느 때보다 상징적이고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내 동생이 선뜻 먼저 나무를 사서 심자고 했다. 동생이 자기 딸에게 나무를 선물해주고 싶어서 앞장서서 나선 거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안 하던 것도 하게 되는 놀라운 힘.. 우리는 집 주변에 있는 농원을 방문했다. 할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신내농원이라는 곳이다. 식목일이라서 그런지 어린 나무들을 많이 준비해둔 모습이다. 내가 보기엔 다 똑같아 보이는 반송도 부모님 눈엔 다 다른가보다. 아주 신중하게 고르는 중 신중한 고민과 비교 끝에 선택당한 소나무. 푸르고 건강한 모습이 조카의 미래처럼 되길 바라면서! 보기보다 저 작은 나무 주제에 꽤나 무거웠다. 흙을 털어내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뿌리가 잡고 있는 흙을 버리면 나무가 금방 죽어버.. 더보기